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메이슨 (문단 편집) == 평가 ==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그 활약의 수준이 크게 변하는 주인공. 진엔딩에서는 결국 복수심을 이기지 못해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말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상당히 이성적이고 유능하기까지 한 인물이다. 겉으로 보면 복수귀지만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통틀어 제일 입체적인 주인공이기도 하다. 무인기인 CLAW를 작동시키지 못해 당황해하거나,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고 나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 등, 단순한 [[먼치킨(클리셰)|먼치킨]] [[마초]]에서 벗어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막판 저지른 한순간의 실수 때문에 모든 업적이 부정된 불행한 인물.[* 그러나 해석은 달리하도록 하자. 애초부터 블옵2가 멀티엔딩으로 나왔고, 후속작 또한 본작과 큰 접점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최악의 엔딩을 정사로 했는듯 하다. 즉, 후속작때문에 희생된 주인공이다(...)] 그럼에도 개성이 없다, 활약이 없다 소리를 듣는데 이건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라울 메넨데즈]] 탓이 크다.(…) 상대가 전작의 [[알렉스 메이슨|우주]][[제이슨 허드슨|굇수]][[프랭크 우즈|들을]] 엿먹였을 뿐만 아니라, 미친 능력 및 카리스마를 보였을 뿐더러, 작중 연출상 메넨데즈에 대해 감정이입할 부분이 있는지라 아무래도 플레이어에겐 덜 인상깊을 수밖에 없다. 물론 그럼에도 전투종족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분명히 [[네이비 씰]] 대원인데 전투기 조종까지 하며 수많은 격추까지 달성한다. [[알렉스 메이슨|아버지]]보다 더하다. 그야말로 호부호자. 다만 아버지처럼 자신의 분노를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참지 못한 것은 과오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단순한 한 사람의 군인이였고, 마지막 메넨데즈를 잡을때에도 후환의 싹을 제거하고자 하는 의도였을것이 크다. 메넨데즈가 진엔딩에서는 어찌어찌 탈출하지 못하지만, 여태까지의 탈출 이력을 보면 후에도 탈출할 가능성이 있을거라 생각했을것이다] 사실 블랙 옵스 3의 막장 세계를 전부 데이비드 메이슨 탓으로 돌리는 건 조금 당사자에겐 억울한 일인데, 99%의 반란이 진압된 이후 세상을 '''더 개판'''으로 만든 건 동정심이란 하나도 없고 통제와 안전만 신경쓰는 윈즐로 협정과 CDP, 합병 기업, 각종 국가 연합들이었기 때문. 즉 진엔딩이 정사가 아니었더라도 세상은 어떻게든 새로운 방식으로 먼 미래에 디스토피아가 됐을 것이다. WA와 합병기업을 만악의 근원으로 두면 오히려 데이비드의 가장 큰 실수는 '''강대국들이 손잡을 계기를 만든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그러나 데이비드는 기껏해야 군인이였고, 전에도 심지어 2번씩이나 생포했는데 탈출한것을 생각해서 혹시 모를 재앙의 씨앗을 제거하고, 아버지부터 이어온 악연을 완전히 끝내기 위함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그가 후폭풍을 생각 못했다는걸 보면, 블랙옵스2의 정사엔딩을 정해놓지 않아서 꼬인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3편 시점에서의 결과만 보면 미국은 건제하니 결국 군인으로써 조국을 지켜내긴했고 원수인 라울 메넨데즈는 패배자, 정신나간 몽상가, 실패한 테러리스트, 쓰레기로 평가받고 있으니 그의 이상과 목적을 시궁창에 박아넣음으로써 지옥에서 비명지르며 절규하고 있을 메넨데즈에게 티배깅한 셈이니 개인사 측면에선 승리자라고 볼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